충주예성초는 20일 예성관에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운영하는 학생문화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예성초는 20일 예성관에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운영하는 학생문화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예성초는 2015년부터 매년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개성과 소질을 계발하기 위하여 학생문화페스티벌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학생문화페스티벌은 1부 뉴스포츠, 만들기, 베트남어, 또래상담 등 7개 자율동아리에서 컬링, 클레이트리 만들기, 문화다양성 체험, 촉감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고, 2부 뮤지컬부의 공연이 있었다.
□이소미(6학년) 학생은 "직접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부스를 운영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동생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고 말했으며, 고다함(2학년) 학생은 "촉감놀이, 축구, 베트남어 같이 처음 해보는 체험들을 많이 할 수 있어서 좋았고 형, 누나들과 더 친해지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