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접기 1급(사범) 자격증 과정 수료식이 3일 충주시평생학습관에서 수강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북일보=충주] 종이접기 1급(사범) 자격증 과정 수료식이 3일 충주시평생학습관에서 수강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종이접기 1급 자격증과정은 충청북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한 2018년 평생교육프로그램에 공모해 선정된 사업으로 지난 10월 15일~12월 3일까지 총 15회차로 운영됐다.
은퇴자 및 경력단절 여성들이 참여한 이번 과정은 학습을 통해 일자리 연계뿐만 아니라 배움을 지역에 환원하는 학습 재능기부의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노인보호시설 등 소외이웃을 대상으로 종이접기 재능나눔 활동도 포함시켜 진행했다.
앞으로 수료생들은 충주시평생학습관, 노인복지관, 학교 방과 후 교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계층과 소통하게 된다.
한편, 수료생들은 교육과정을 마친 후에도 종이접기 동아리를 결성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사회공헌에 기여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