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을 위해 오는 7일까지 '2019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만 18세 이상 등록장애인으로 일반형일자리(전일제 38명, 시간제 15명), 복지일자리(100명), 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10명), 시각장애인안마사 파견사업(6명)등 4개 분야 총169명이다.
단, 정부 지자체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일자리사업 참여자, 사업자등록이 있는 자(소득이 없는 사업자나 연소득 561만1천200원 이하인 경우 가능), 국민건강보험 직장 가입자 등은 참여대상에서 제외된다.
일반형 일자리 참여자는 공공기관에서 장애인복지 행정업무 보조로, 복지일자리 참여자는 도서관 사서보조, 급식보조, 주차단속 보조요원으로 근무한다.
또 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 보조는 노인전문병원 및 노인요양시설 등에서 근무하며, 시각장애인 안마사파견사업은 노인복지관과 경로당에서 안마서비스 업무를 수행한다.
근무 기간은 2019년 1월 1일~12월 31일까지다.
참여희망자는 시홈페이지(www.chungju.go.kr) 공고/고시/입찰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장애인등록증 사본을 지참 후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청 장애인복지팀 (043-850-6825)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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