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는 4일 충주시 성내동에 있는 KT지하(통신)구에 대한 현장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4일 충주시 성내동에 있는 KT지하(통신)구에 대한 현장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서울 서대문구 지하통신구 화재사건이 대형 재난사고로 이어져 시민 불편과 막대한 피해를 유발하자 이종필 서장이 직접 안전관리상태를 점검했다.
이 서장은 KT 관계자와 함께 시설물 점검, 내·외부 소화설비 확인, 화재발생시 대응요령, 자율소방안전관리 체계 구축 등 다양한 소방안전대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종필 서장은"지하구 화재는 재난사고 발생 시 사회전반에 미치는 파장이 큰 중요시설인 만큼 안전관리에 힘써 달라"고 KT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