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공무직노조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청 공무직노동조합 제7대 위원장으로 윤상헌 후보가 당선됐다.
충주시청 공무직노조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4일 열린 임원선거에서 위원장에 윤상헌, 부위원장 임덕규, 사무국장 김종철씨가 각각 선출됐다고 밝혔다.
윤 당선자는 3·4·5·6대 사무국장과 충북 자치단체 공무직협의회 사무국장을 맡으며 풍부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임원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
임기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이다.
충주시청 공무직 노조는 상·하수도, 도로관리, 공원 관리, 당뇨예방사업, 주차단속, 의료급여통합사례관리, 청사관리 등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공무직 직원으로 조합원수는 130여 명이다.
윤 당선자는 "조합원들의 처우개선, 권익신장, 차별근절, 신명나는 근무환경, 공무수행을 하는 직원으로서 시민들에게는 참 봉사를 실천하여 행복한 충주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 공무직노조는 한국노총공공연맹 소속으로 지역의 한국노총 충주지역지부와 함께 시 노사민정협력사업에도 적극 동참하며 지역과 현장에서 상생의 노사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