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움트는 밤'행사가 4일 오후 호텔 더베이스에서 드림스타트 후원자 및 서비스연계기관, 자원봉사자, 대상아동과 가족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드림스타트'꿈이 움트는 밤'행사가 4일 오후 호텔 더베이스에서 드림스타트 후원자 및 서비스연계기관, 자원봉사자, 대상아동과 가족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꿈이 움트는 밤'행사는 아동들이 배우고 익힌 실력을 무대에서 발표함으로써 자신감 향상과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주고, 드림스타트 후원자 및 연계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사업성과 발표, 유공자 표창, 택견, 음악줄넘기, 악기 연주 등 프로그램 발표와 부모들의 수화공연 등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부대행사로 부모와 아동이 함께 만든 업사이클 작품과 가죽공예, 로봇, 미술작품 등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