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3시55분께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방면 87㎞ 지점 충주시 노은면 문성리 노은터널에서 45인승 관광버스가 25t 덤프트럭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충북일보=충주] 6일 오전 3시55분께 평택~제천고속도로 충주시 노은면 문성리 노은터널(평택방향)에서 45인승 관광버스가 25t 덤프트럭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관광버스 운전기사 A(60)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버스 승객 18명도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이 버스는 필리핀으로 여행 가는 제천시 주민들을 태우고 인천공항으로 가던 중이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