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용산동에서 음식점 '굴향기'를 운영하는 주상규 대표는 5일과 6일 이틀간 용산동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하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50명을 초청,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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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용산동에서 음식점 '굴향기'를 운영하는 주상규 대표는 5일과 6일 이틀간 용산동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하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50명을 초청,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지난 2012년 용산동에서 식당을 개업한 주 대표는 매년 여름과 겨울 저소득 가정의 노인과 경로당 노인들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해왔다.
주 대표는 "깨끗한 용산동을 만들기 위해 수고해주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1일 용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우리는 다정한 이웃사촌 추진협약'을 맺은 굴향기는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등 저소득가정에 외식쿠폰을 지원해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제공하는 등 이웃사랑을 펼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