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창업동아리 유현수 학생,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선정

창업자금 7천만원 지원받아 온라인 수출사업 '수랑 글로벌' 설립

2018.12.10 15:57:01

건국대 유현수(경영경제학부 4학년)학생이 10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창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창업자금 7천만원을 지원받았다.

ⓒ건국대
[충북일보=충주] 대졸 청년들의 취업난이 극심한 가운데 대학 창업동아리에서 활동하는 대학생이 참신한 아이디어로 정부로부터 7천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받아 온라인 수출회사를 창업, 귀감이되고 있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창업문화활성화센터 창업동아리 소속 유현수(경영경제학부 4학년)학생이 10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창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은 4차산업혁명 환경 속에서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창업자의 초기 사업화를 위한 자금을 지원해 유망 청년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유현수 학생은 '온라인 수출사업-고품질 애견 카시트' 아이템으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약 7천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받아 온라인 수출사업 '수랑글로벌' 을 설립했다.

창업문화활성화센터는 앞으로 유현수 학생의 성공적인 청년창업의 꿈이 실현되고 '수랑글로벌'이 유망한 온라인 수출사업 전문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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