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에 3명 장관상 수상

정다소양, 박성준씨, 유서연 아비델청소년지원센터 대표

2018.12.12 13:27:38

제13회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및 제8회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포상식에서 정다소(충원고 2)양과 박성준(26)씨, 유서연(아비델청소년지원센터) 대표가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지역 3명이 여성가족부 주최로 11일 서울 SETEC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3회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및 제8회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포상식에서 여가부 장관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충주시에 따르면 이번 포상식에서 최연소 금장 인증을 받은 정다소(충원고 2)양과 박성준(26)씨, 유서연(아비델청소년지원센터) 대표가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또 아비델청소년지원센터는 활동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특히, 전국의 국제형 금장 7명 중 5명이 충주 아비델청소년지원센터 소속으로 정다소(충원고), 성지은(충주여고), 박성준(아비델), 박종진(아비델), 김태오(교통대) 등 5명이 수상하며 전국 최다 금장을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코칭을 운영하는 아비델청소년지원센터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에서 금장 5명, 은장 12명, 동장 16명을 배출했다.

또한, 올해 시에서는 아비델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아동친화도시 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활동을 실시한 결과 금장 10명, 은장 11명, 동장 26명을 획득했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만14~24세까지,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만9~13세까지의 청소년이 자기개발, 신체단련, 봉사활동, 탐험활동 등 4가지 활동영역을 일정한 기간 동안 참여해 자기 스스로 세운 목표를 성취해 나가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유서연 대표는"청소년들이 스스로 세운 목표를 달성해 갈 수 있도록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와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프로그램을 좀 더 활성화해 다양한 영역에서 청소년활동을 돕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