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목행감리교회, 사랑의 쌀 기탁

2018.12.12 13:42:50

충주시 목행동감리교회는 12일 신도들이 모은 기금으로 쌀 20kg 40포대(200만원 상당)를 목행용탄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목행동감리교회는 12일 신도들이 모은 기금으로 쌀 20kg 40포대(200만원 상당)를 목행용탄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용율 목사는 "사랑은 함께 나눌 때 두 배가 된다"며 "신도들의 사랑으로 마련한 쌀이 목행용탄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된 물품은 지역내 홀몸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경로당 등 취약계층 및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목행 감리교회는 매년 사랑의 바자회, 라면나눔, 김장나눔 행사를 펼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