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대소원초는 13일 학교 교육공동체실에서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대소원 비즈마켓' 행사를 실시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 대소원초는 13일 학교 교육공동체실에서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대소원 비즈마켓'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비즈쿨 창업동아리(친한친구, 텃밭드림이, 꼬매기 친구들) 학생들이 한 학기동안 활동한 결과물을 전교생을 대상으로 전시, 판매하는 행사다.
대소원초는 2016학년도부터 3년째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청소년 비즈쿨 사업' 대상학교로 선정되어 학생들의 진로, 기업가정신 교육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이웃돕기 성금모금도 함께 실시돼 면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우민(6학년) 학생은 "창업동아리 활동을 통해 기업이 물건을 생산해 판매하는 과정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았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