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가흥초는 13일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으로부터 188권의 아동도서를 기증 받았다.
ⓒ가흥초
[충북일보=충주] 충주 가흥초는 13일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으로부터 188권의 아동도서를 기증 받았다.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은 매년 소규모 농촌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도서를 지원해주는 도서지원 사업을 전개하는데 올해 가흥초가 선정되었다.
가흥초는 소규모 농촌학교로 시내 학교에 비해 도서보유량이 부족한데 이번 학생들 맞춤 도서 188권이 지원돼 학생들의 다양한 독서체험에 도움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조기자 교장은 "학생들이 지원받은 도서로 책을 읽어 꿈과 마음의 양식을 키워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