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학원인이 존중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습니다."
제15대 충주시학원연합회장에 취임한 박을선(52) 신임회장의 취임 각오다.
박 회장은 "정부의 공교육 강화에 발 맞춰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건강한 사교육을 육성하겠다"며 "사교육에 종사하는 교육자들이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가 고향인 박 회장은 충주고와 인하대학교를 졸업했고 1995년 속셈학원을 시작으로 학원계에 진출한뒤 현재까지 정일품학원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학업을 돕고 있다.
충주JC회장과 충주시학원연합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고, 가족으로는 부인 정현숙(48)씨와 1남2녀, 취미는 등산.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