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17일 시청 탄금홀에서 환경관리원 5명에 대한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17일 시청 탄금홀에서 환경관리원 5명에 대한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정년퇴임하는 환경관리원은 김태운(27년 근무), 주원하(25년 근무), 김영국(24년 근무), 최현호(22년 근무), 권태동(20년 근무) 등 5명이다.
이날 퇴임식에는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조성을 위해 헌신한 환경관리원에 대해 공로패 수여와 함께 가족과 동료직원들이 참석, 새롭게 시작하는 제2의 인생을 축하했다.
퇴임한 김태운 환경관리원은 "그간 많은 어려운 환경과 여건 속에서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퇴임 후에도 충주가 깨끗해지고 아름다운 도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변함없이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그동안 묵묵히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준 퇴직 환경관리원에게 감사드리며, 새롭게 출발하는 제2의 인생에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