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신풍제약 지역업체참여 양해각서

2008.12.01 04:09:34

청원군은 1일 군수실에서 강외면 오송생명과학단지에 입주하는 신풍제약(주)(대표이사 장현택)과 '지역건설산업참여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갖는다.

항생제 등 의약품을 생산하는 신풍제약은 이달부터 내년 10월까지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5만1천984㎡의 부지에 총사업비 600억원을 투입해 1만5천539㎡의 연면적 규모로 공장 및 부대시설(5층 8동) 공사에 들어간다.

신풍제약의 총 투자금액은 2천576억원이며 건립 이후 500여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신풍제약 공장 건설에 지역건설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이날 신풍제약과 양해각서를 체결키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신풍제약은 자산규모가 2천122억원으로 1천613억원 매출과 868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 최대만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