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관리국이 교육국보다 친절

2008.12.02 09:43:50

충북도교육청 하반기 전화친절도 조사결과 관리국 소속 부서들이 교육국 소속 부서보다 친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 공보감사담당관실이 100점 만점에 97점을 얻어 도내 교육기관을 통틀어 최고 점수를 받았다.

이어 기획관리과(96.6점), 재무과(95.7점)순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반면 교육국 소속 부서는 3위안에 들지 못했다.

기관별로는 도교육청 본청과 교육위원회가 92.86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지역교육청 92.77점, 직속기관 90.53점, 학교 89.22점의 순으로 나타났다.

직속기관에서는 충북학생외국어교육원(92.7점), 충북단재교육연수원(92.4점), 충북학생종합수련원(90.9점) 등으로 조사됐고 지역교육청에서는 괴산·증평(95.4점), 충주(94.1점), 영동(94.1점) 순으로 드러났다.

학교별로는 단양(95.8점), 괴산증평(92.6점), 진천(92.0) 순으로 각각 나타났다.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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