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은하수공원 수목장 터(미리별동산) 전경.
ⓒ세종시설관리공단
[충북일보] 세종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장례식장인 은하수공원(세종시 산울동 688)의 수목장(樹木葬·미리별동산) 수용 규모가 오는 5월 10일부터 80명분 늘어난다.
공단 측은 19일 "2017년 9월부터 운영해 온 나무 234그루(1천166명분)에서의 장례가 당초 예정보다 일찍 마감됐다"며 "이에 따라 4인 가족용으로 쓸 수 있는 둥근 소나무 20그루를 추가로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예약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은하수공원 홈페이지나 고객센터 (044-850-133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 /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