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임의단체인 세종시체육회가 오는 6월 9일 법인으로 바뀐다.
체육회는 법인설립 준비위원 5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3일 회의실(어진동 657 세종비즈니스센터 A동 323호)에서 창립 총회를 열고 관련 규정들을 통과시켰다.
정태봉 회장은 "체육회가 현재는 법인격이 없는 임의단체여서 재산권 행사 등에서 한계가 있다"며 "하지만 법인이 되면 세종시가 지원하는 보조금의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서 조직이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