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본부가 산하 세종소방서 119특수구조대에 최근 대원 6명으로 '신속출동팀'을 출범,운영에 들어갔다. 이 팀은 차량 진입 불가 지역에서의 기동력 확보를 위해 앞바퀴가 2개인 '3륜(輪)오토바이' 2대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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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세종소방본부가 산하 세종소방서 119특수구조대에 최근 대원 6명으로 '신속출동팀'을 출범,운영에 들어갔다.
이 팀은 세종호수공원·금강보행교(7월 준공 예정) 등 차량 진입이 어려운 지역에서 사고가 나거나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우선적으로 투입돼 사람을 구조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에 따른 기동력 확보를 위해 일반 오토바이와는 반대로 앞바퀴가 2개인 '3륜(輪)오토바이' 2대를 보유하고 있다.
각 오토바이에는 수난구조장비·응급처치장비·소화기 등이 장착돼 있다.
세종 /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