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년 5월 8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47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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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매년 '어버이 날(5월 8일)' 무렵 세종시가 열어 온 기념 행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소됐다.
작년 2월부터 본격화한 코로나19 사태가 5월에도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황광애 세종시 노인장애인과장은 27일 "행사는 열지 않는 대신 어버이날 유공 시민들에 대한 표창장은 5월 시 공무원 모임(소통의 날) 때 줄 예정"이라고 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