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내 사적모임 최대 허용 인원, 15일부터 8명→4명으로

전국 확진자 증가 따라…사회적 거리두기는 1단계 계속 적용

2021.07.13 15:53:31

7월 13일 0시 기준 전국 17개 시·도 및 해외 입국자(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 및 전날 하루 신규 발생 확진자 수(괄호 안). *단위: 명

ⓒ중앙방역대책본부
[충북일보]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현재 8명인 세종시내 '사적(私的) 모임' 최대 허용 인원이 오는 15일(목)부터 28일까지는 4명으로 크게 줄어든다.

단, 이 기간에도 조부모·부모·자녀 등 직계가족 모임은 인원 제한이 없다.

세종시는 "최근 휴가철을 맞아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크게 늘자 수도권과 인근 충청권 지방자치단체들이 잇달아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 단계를 높이고 있다"며 "우리 시는 거리두기는 현재처럼 1단계를 유지하되 사적 모임 허용 기준은 한시적으로 강화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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