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별 행복도시 내 드론실증서비스 사업 위치도.
[충북일보] 행복도시(세종 신도시)에서 이르면 내년부터는 드론이 상용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세종시는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드론 실증 도시 사업'에서 대전·울산 등 전국 9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우리 시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6개 민간업체가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국비 10억여 원을 지원받아 7월 14일부터 11월 19일까지 드론특별자유화구역(금강 본류 주변)에서 실증(實證)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세종시
해당 업체는 △드론시스템 △경기항공 △한컴어썸텍 △서우 △베이리스 △GS ITM이다.
이들 업체가 실증할 서비스는 △건설현장 실시간 안전관리 △도시 바람숲길 생육 점검 △불법 옥외광고 점검 △스마트시티 통합배송 △고층건물 불 끄기 등이다.
세종 /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