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반까지 세종시의회에서 '고등학생 토론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에는 세종시내 7개 고교에서 16개 팀(총 32명)이 참가해 '정당 가입 연령을 만 16세로 낮춰야 한다'라는 주제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정당 가입 연령을 만 18세에서 16세로 낮추고, 유튜브를 비롯한 소셜미디어를 통한 정치후원금 모금을 허용하는 내용으로 정치관계법 개정을 추진 중이다.
세종 /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