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국가대표로 뽑힌 세종하이텍고 '세팍타크로' 팀 소속 김성훈 선수, 이승우 선수, 우정호 선수.
ⓒ세종교육청
[충북일보] 세종시내 학생 운동선수들이 국가대표로 뽑히거나,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22일 세종교육청에 따르면 세종하이텍고 '세팍타크로' 팀 소속 3학년 선수 3명 전원(김성훈·이승우·우정호)은 최근 청소년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15회 전국장애학생 체육대회' 조정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세종 연동초 유건우(왼쪽)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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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15회 전국장애학생 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들 가운데 유건우(연동초) 선수는 '남자 초등학교 500m 조정(계주)' 종목에서 금메달, 백나경(종촌고) 선수는 '여자 초중고 볼링(개인)' 종목에서 은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11월까지 예정으로 지난 9일부터 세종·대구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분산 개최되고 있다.
세종 /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