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독자 박성용(세종시 보람동) 씨
[충북일보] 일요일인 9월 26일 오후 4시 30분께 세종시 '금강 보행교' 주변에 여러 가지 색깔의 코스모스꽃이 활짝 피어 있다.
정부와 함께 세종 신도시(행복도시) 건설을 맡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천100억여 원을 들여 만드는 이 다리는 다음달 준공될 예정이다. 대부분 직선형인 일반 다리와 달리 전체(길이 1천566m) 가운데 강 양쪽 출입구 부분(119.5m)을 제외한 1천446m(92.3%)가 동그라미 모양인 게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