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세종 신도시(행복도시)에서 공급할 토지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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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속보=국회 세종의사당(분원) 설치 계획이 최근 관련법 통과를 통해 확정되면서,세종시 부동산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관련 기사 충북일보 9월 24일 등 보도>
이런 가운데 LH(한국토지주택공사)세종본부가 세종 신도시(행복도시) 땅 48개 필지(총면적 10만1천740㎡)에 대한 구체적 공급 계획을 8일 공고했다.
이 가운데 6-3생활권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7개 필지(B1~B7블록·면적 7만1천105㎡)에서는 모두 239채를 지을 수 있다. 이 땅은 오는 11월 1일 전체가 한꺼번에(일괄) 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된다.
모두 근린생활시설용지인 4-1생활권 26개 필지와 4-2생활권 10개 필지는 11월 2일 필지 별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된다.
같은 날 추첨 방식으로 공급될 3-1생활권 산업용지(면적 5천405㎡)에는 차량수리점·자동차정비공장·세차장 등을 설치할 수 있다.
LH는 "주택사업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4-2생활권 H3블록 주상복합용지(면적 1만2천106㎡)는 이달말께 공급 공고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LH청약센터 홈페이지(apply.lh.or.kr)에 올라 있는 공고문에서, 토지 별 지구단위계획은 행복도시 디자인홈페이지(happycity2030.or.kr)에서 각각 확인할 수 있다. ☏044-860-7994,7997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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