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쌀전업농중앙회가 연 '전국 고품질 쌀 생산 우수 전업농 선발대회'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차지한 배경진(40·오른쪽) 씨가 세종시 주최로 17일 세종 도담동 싱싱장터에서 열린 '6회 밥맛 좋은 쌀 경진대회'에서 이춘희 세종시장을 통해 상을 전달받은 뒤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쌀전업농중앙회가 공동으로 연 '24회 전국 고품질 쌀 생산 우수 전업농(專業農) 선발대회'에서 배경진(40·세종시 소정면) 씨가 대상(대통령상)을 차지했다.
올해 대회는 전국 농민 43명이 참가한 가운데 최근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충남 천안)에서 열렸다.
한편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는 김기홍(67·세종시 금남면) 씨가 대통령상을 탔다. 이에 따라 세종시는 이 대회에서 2년 연속으로 대상을 차지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