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2020년 3월 3일 발행을 시작한 지역화폐 '여민전(與民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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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세종시 지역화폐인 '여민전(與民錢)'의 1인당 월간 구매 한도액이 오는 12월에는 다시 60만 원으로 줄어든다.
시는 정부가 국민들의 소비 촉진을 위해 벌인 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11월 1~15일)'와 연계, 11월 한 달 동안은 한도액을 당초의 3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크게 늘렸다.
시 관계자는 "여민전은 올 들어 11월 23일까지 당초 연간 목표액 3천억 원의 88.3%인 2천650억 원 어치가 판매됐다"며 "이런 추세로 가면 연말까지 목표액이 달성될 것 같다"고 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