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원(52) 세종시문화재단 새 공연사업본부장, 유원희(57) 세종시문화재단 전 공연사업본부장.
ⓒ세종시문화재단
[충북일보] 세종시문화재단 새 공연사업본부장으로 최대원(52)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화기반연구소장이 최근 선임됐다.
명지대 대학원에서 문화기획학을 전공한 최 본부장은 1994년 서울예술기획이라는 클래식 공연 전문기획사에 입사했다.
그 뒤 이탈리아에 유학, 극장 경영 관련 공부도 했다. 2003년 10월 문을 연 대전예술의전당에서 약 10년 간 근무했으며, 현재 배재대 공연예술학부 겸임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편 천안예술의전당 관장 출신으로 지난해 8월 임용된 유원희(57) 전 본부장은 내년 6월 1일 치러질 천안시장 선거에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하기 위해 지난 9월 사임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