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맞아 국립세종수목원 찾아 온 백조들

2021.12.01 14:11:06

국립세종수목원 양서류관찰원에서 지난 11월 29일 발견된 '큰고니(Whooper Swan)' 무리.

ⓒ국립세종수목원
[충북일보] 국립세종수목원은 1일 "수목원 내 양서류관찰원에서 지난달 29일 '큰고니(Whooper Swan)' 무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흔히 백조(白鳥)라고 불리는 이 새는 봄~가을철에 아시아와 유럽 북부 및 북아메리카 등에서 살다가 남쪽인 지중해·인도 북부·한국·일본 등에서 겨울을 난다.

우리나라에서는 1968년 5월 31일 '천연기념물 201-2호', 2012년 5월 31일에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각각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국립세종수목원 양서류관찰원 상공에서 지난 11월 29일 발견된 '큰고니(Whooper Swan)' 무리.

ⓒ국립세종수목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