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가 오는 15~17일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6회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와 충북도·청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LH·HUG·한국부동산원이 공동 주관한다.
지난 2015년 시작된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는 도시재생에 참여하는 지역주민, 현장활동가, 사회적경제 기업 등 다양한 도시재생 경제주체가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축제의 장이다.
올해 행사의 슬로건은 '모두 함께 다시, 도시재생'이다. 코로나19 등으로 전 국민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도시재생사업으로 극복하고 재도약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행사는 도시재생 뉴딜 5년 차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도시재생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선도지역의 성공적 모델인 문화제조창에서 문화도시×도시재생 포럼, 도시재생 살롱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시는 코로나19 대응 관련 행사장 모든 장소에 방역패스를 도입해 출입관리와 주기적 소독, 환기 등 철저한 방역대책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시재생과(043-201-2614)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http://urfestival.co.kr/)를 참고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