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가 공공와이파이존 서비스를 시행 중인 문암생태공원 등 다중이용시설 7개소 정비를 완료했다.
시는 문암생태공원을 비롯해 문의문화재단지, 청주랜드사업소, 수암골, 오창호수공원, 오송호수공원, 동남지구 택지개발지역에 공공와이파이존을 운영 중이다.
시는 기존에 설치 운영 중인 공공와이파이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
이동통신사 구분 없이 스마트폰 설정 기능에서 와이파이 'CJ PUBLIC WiFi'를 한번 선정하면 별도의 인증 절차 없이 누구나 인터넷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누구나 접속 가능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의 특성상 민감한 개인정보 입력이나 금융거래는 피하는 게 좋다.
시 관계자는 "무료인터넷 제공을 통해 누구나 통신비 부담 없이 기가급 무선인터넷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면서 "향후 서비스지역을 단계별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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