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통이 운행하는 222번 세종 시내버스의 남쪽 종점이 10일부터는 반곡동 '수루배마을 6단지'에서 집현동 '새나루마을 1단지'로 바뀐다. 오른쪽 빨간색 부분이 연장 노선이다.
[충북일보] 세종시내 민간 버스업체인 세종교통이 운행하는 222번 시내버스(아름동 축산물품질평가원~도담동~한솔동~대평동 시외버스터미널~보람동 세종시청~반곡동 수루배마을 6단지)의 남쪽 종점이 10일부터는 '수루배마을 6단지'에서 집현동 '새나루마을 1단지'로 연장된다.
하루 운행 횟수는 100회에서 101회(오전 6시 5분~밤 10시 35분 · 10분 간격)로 늘어난다. 이와 함께 주요 경유 도로인 '집현서로'에는 정류장 4개가 신설되고, '남세종로'의 4개 정류장은 이전된다.
한편 세종시는 "대전시내버스 1002번(유성구 궁동 충남대 농대~세종시 반곡동) 세종 쪽 종점을 연장하는 방안도 대전시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세종 /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