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가 최근 신도시 중앙공원 정문 인근에 '유(U)도서관'을 설치했다.
이에 따라 유도서관은 조치원읍 내 2곳(주차타원·고용복지센터)을 포함, 모두 10곳으로 늘었다.
지난 2018년말부터 설치돼 24시간(대평동 시외버스터미널과 중앙공원은 18시간) 운영되는 '유도서관'에는 1곳 당 250~500여권의 새 책이 비치돼 있다.
세종시 공공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든지 이 곳에서 한 번에 2권(중앙공원과 조치원 주차타워는 5권)까지 책을 빌릴 수 있다.
U는 영어단어 Ubiquitous(유비쿼터스)의 줄임말로, '어디서나 어떤 기기로든 자유롭게 통신망에 접속해 갖은 자료들을 주고받을 수 있는 있음·국립국어원 신어 자료집)'이란 뜻이다.
세종 /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