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는 미세먼지 불법 배출을 막기 위해 '민간환경감시원' 14명을 선발한다.
이들은 미세먼지 발생이 많은 1~6월, 10~12월 시청 기후대기과, 구청 환경위생과, 오창읍 생활환경과에서 근무하게 된다.
주요 업무는 미세먼지 배출원 인근 순찰, 미세먼지 간이측정, 민원 발생 시 현장 대응, 미세먼지 고농도 시 행정기관 지도점검 지원, 오염원 관리에 대한 행정 지원, 지역 특성에 맞는 미세먼지 예방 등이다.
관련 산업체 퇴직자와 환경분야 자격증 소지자, 환경보전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민 가운데 취업 취약계층과 국가유공자를 우선 선발한다.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24일까지 시청 기후대기과로 우편이나 방문 제출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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