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내년 1월 31일까지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우리 장 함께 담그기 체험' 신청을 접수한다.
시농업기술센터는 내년 2월 10~13일 1천100여 명을 대상으로 5개 농가에서 된장·간장 담그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 농가는 산성것대메주, 옥샘정(낭성), 우윤옥장스토리(낭성), 몽농장(북이), 돌담농원(운동동) 등 5개 농가다.
체험을 통해 담근 장은 10월까지 농가에서 보관·관리한다.
참여 신청은 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알림터에서 농가로 직접 연락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043-201-3831~3)으로 하면 된다.
장 담그는 날짜와 시간은 참여자들이 정할 수 있다. 참여 회비는 콩 1말 기준 16만 원, 콩 반 말 기준 9만 원이다.
/ 유소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