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0월 열리는 '세종예술제'가 내년부터는 '세종종합예술제'로 확대 개편된다. 사진은 지난 10월 9일 세종시 나성동 어반아트리움 도시상징광장에서 열린 올해(5회) 세종예술제 현장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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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세종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들을 위해 내년 '예술인 지원 사업비'를 올해(15억4천800만 원) 보다 5억9천900만 원(38.7%) 많은 21억 4천700만 원으로 책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내년에는 '청년예술 창작 지원(2억 원)' '세종 아트페어(1억 원)' 등 2가지 신설 사업을 비롯, 모두 11가지 사업을 벌인다.
특히 매년 10월 열어 온 '세종예술제'는 △전시·체험 △예술 교류 △작품 판로 등의 분야를 추가해 '세종종합예술제'로 확대 개편한다. ☏044-300-3412
세종 /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