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 조치원읍과 청주시 오송읍 경계를 흐르는 조천(鳥川 ·금강 지천)과 주변 지역에 일요일인 19일 아침 올 겨울 들어서는 가장 많은 눈이 쌓여 있다.
기상청이 지난 17일 오후 3시 35분을 기해 세종 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내린 가운데, 세종시에 따르면 이 날까지 2박 3일 동안 세종에는 평균 3.2㎝의 눈이 내렸다. 읍·면·동 별 적설량은 장군면이 5.9㎝로 가장 많은 것을 비롯해 보람동 4.2㎝ · 전의면 3.8㎝ ·조치원읍 2.7㎝ 등이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