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훈(오른쪽 네 번째) 한국기자협회 회장과 임원진들이 20일 조흥식(왼쪽 네 번째) 사랑의열매 회장에게 이웃돕기성금 1천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기자협회(회장 김동훈)는 20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김동훈 회장을 비롯해 박록삼 부회장(서울신문), 임소라 부회장(jtbc), 김용만 총괄본부장 등 한국기자협회 임원진은 사랑의열매 조흥식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김동훈 회장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특히 불우한 이웃들은 더 힘들 것"이라며 "이렇게 어려운 시기일수록 우리 기자들이 먼저 나서는 것이 언론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흥식 회장은 "10년째 사랑의열매 연말 캠페인에 참여해 준 한국기자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위험에도 사회 곳곳에서 언론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할뿐만 아니라 나눔을 직접 실천하는 언론인들의 관심과 참여로 기부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한국기자협회는 지난 2012년부터 10년째 매년 사랑의열매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 유소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