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21일 세종시 동물위생시험소에 따르면 올 겨울 세종 지역에서 가축전염병인 구제역(口蹄疫 ·foot-and-mouth disease)이 발생할 확률은 매우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은 지난 17일 오전 10시 53분께 세종시 연동면의 한 소 농장 모습이다.
이 시각 바로 옆에 있는 한 산란계(産卵鷄·달걀 낳는 닭) 농장에서는 닭 34만 5천 마리가 떼죽음을 당했다. 이 농장에서 전날 1종 가축 전염병인 조류인플루엔자(AI ·조류독감)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