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유성구 문지동 105-3)와 연축지구(대덕구 연축동 266-1)를 연결하는 길이 1.3㎞의 새 도로가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내년부터 본격 건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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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대전 갑천을 가로질러 대덕연구개발특구(유성구 문지동 105-3)와 연축지구(대덕구 연축동 266-1)를 연결하는 새 도로가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내년부터 건설된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 도로는 총 사업비 845억 원을 들여 길이 1.3㎞(폭 26m·왕복 4차로) 규모로 만들어진다. 도로 중간에는 갑천을 통과하는 길이 560m의 다리 1개도 건설된다.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유성구 문지동 105-3)와 연축지구(대덕구 연축동 266-1)를 연결하는 길이 1.3㎞의 새 도로가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내년부터 본격 건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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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도로가 개통되면 산업단지 밀집 지역인 유성구와 대덕구 사이의 차량 통행 소요 시간이 크게 단축된다.
세종 · 청주 등 대전 북쪽은 물론 남쪽의 영·호남 지역에서 경부고속도로나 국도17호선 등을 거쳐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오가기도 현재보다 훨씬 더 편리해진다.
대전 /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