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평생교육학습관으로부터 '2021년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남은숙(조치원읍) 씨 가족.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 평생교육학습관이 '2021년 책 읽는 가족'으로 남은숙 씨(주부 · 조치원읍) 가족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학습관 측에 따르면 남편 이창원 씨와 딸 다운 양(도원초3) ·아들 미준 군 등 가족 4명은 올해 1년 동안 이 학습관(도서관 ·조치원읍 침산리 67)에서 모두 1천 560권을 빌렸다.
1인당 연간 390권, 하루 1권이 넘는 셈이다.
학습관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자체적으로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하고 있다.
세종 /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