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6천102억 원 규모 2023년 정부예산 확보 시동

2022.02.03 17:14:04

오세동 청주부시장이 지난달 28일 신규 국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는 6천105억 원 규모의 2023년도 신규 국비사업 54건을 발굴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달 28일 신규 국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어 내년도 국비 재원 확보를 위한 국비사업 발굴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의존재원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의견이 도출됐다.

이에 메타버스, 이차전지, ICT 접목 스마트 사업 등 미래 신성장 분야와 연계된 국비 사업을 중점 발굴하는 데 집중했다.

시가 발굴한 신규사업은 탄소중립·친환경에너지 기반구축, 신성장육성사업, 공예문화산업기반구축사업 등 모두 54건, 6천102억 원(총사업비 1조4천602억 원) 규모다.

주요 사업으로는 △시스템반도체 첨단 패키징 플랫폼 구축(1천428억 원) △탄소중립 그린도시사업(240억 원) △탄소 중립 숲 조성사업(20억 원) △수열에너지 특화단지 구축(700억 원) △행복도시~청주국제공항 연결도로(1천350억 원) △유기성폐자원통합 처리시설 설치사업(359억 원) 등이다.

/ 유소라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