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조은새마을금고 관계자들이 지난 11일 사직2동 행정복지센터에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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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청주 조은새마을금고(이사장 신동렬)가 지난 11일 사직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중·고교 학생 10명에게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조은새마을금고는 매년 장학금 후원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올해는 2022년 새마을금고 장학 사업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중학생 5명, 고등학생 5명에게 각 30만 원씩의 장학금을 마련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학생 수여식은 별도로 진행하지 않았으며, 비대면으로 아동과 보호자 계좌로 입금하는 방식으로 전달했다.
신동렬 이사장은 "새 학기, 새 출발을 시작하는 학생들이 이번 장학금으로 꿈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발굴을 위한 장학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