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 청주시가 '2022년 공동주택 온라인투표 지원사업'을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아파트 관리에 대한 투명성과 입주자들의 정책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대상은 500가구 이상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으로, 입주자대표회의 선거 시 회장과 감사 선거의 온라인 투표 비용에 대해 단지당 최대 100만 원을 예산 범위 내에서 신청 순으로 선정한다.
신청은 보조금 지원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21일부터 3월 18일까지 청주시청 공동주택과 주택관리팀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지원사업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신청 구비서류는 청주시 홈페이지(
https://www.cheongju.go.kr) 시정소식-새소식-고시공고 '2022년 공동주택 온라인투표 지원사업 시행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청주시는 2019~2021년 3년간 12개 단지에 700여만 원을 지원했다.
/ 유소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