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설관리공단이 교통약자의 대통령 선거 투표 편의를 위해 장애인 특별교통수단인 해피콜을 무료 운행한다.
이번 무료 운행은 선거관리위원회의 지원으로 사전투표 기간인 3월 4일·5일과 선거 당일인 9일 이용할 수 있다.
이용대상은 20대 대통령 선거일 투표를 희망하는 중증 장애인 또는 만 65세 이상(장기요양등급 1~4급) 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유권자다.
서비스 이용을 원할 경우 투표일 당일 오전 9시~오후 6시 사이에 콜센터(1588-8488)로 예약하면 된다.
시설관리공단은 대통령 선거뿐만 아니라 8회 지방선거 참여 교통약자에게도 무료 운행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유소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