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 체험형 관광의 메카, 충주체험관광센터의 사업장이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2022년의 문을 연다.
충주중원문화재단 체험관광팀은 지난 1월부터 2022년도 운영을 준비하기 위해 △중앙탑 사진관 △중앙탑 의상실 △중앙탑 자전거의 숨을 고르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관은 포토존을 새 단장했고, 의상실은 다양한 사이즈와 연령대의 의상을 추가 구비했다.
또 자전거는 아동용과 1인용 자전거를 신규로 교체했다.
아울러 체험관광센터만의 블로그를 신설하는 등 관광객을 맞이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체험관광센터는 새 단장을 알리고 2022년의 시작을 기념하는 '충주체험관광센터로 어서호랑' 이벤트를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다.
'충주체험관광센터로 어서호랑'은 임진년을 맞아 호랑이'虎(호랑이 호)'를 주제로 △호떡호떡 △호·범이를 찾아라 △와랑자전거, 와랑의상실, 와랑사진관, 와랑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호떡호떡'에서는 이용객을 포함한 방문객 모두에게 2022년 개장을 기념하는 떡을 증정한다.
'호·범이를 찾아라'는 호랑이를 상징하는 '호'와 '범'이 이름에 포함된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료 이용권 등 특별한 혜택이 담긴 복주머니를 선물할 예정이다.
12일과 13일 이틀간 진행되는 △호떡호떡과 △호·범이를 찾아라의 증정품은 기간 내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호·범이를 찾아라에 참여하는 시민은 성명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12일부터 25일까지 14일간 진행되는 와랑사업장은 사업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사업장마다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과 함께 새해 운세를 점치는 포춘쿠키를 제공한다.
충주 / 윤호노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