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키스컴퍼니, 세종사랑장학금 900만 원 기탁

'이제우린'1병당 5원씩 적립…3년째 장학금 기부

2022.09.01 16:36:39

[충북일보]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가 '세종 사랑 장학금'으로 900만 원을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기탁했다.

세종시는 지난달 31일 세종호수공원에서 개최한 '이제 우린 힐링 음악회-뻔뻔한 클래식 행사'에서 조웅래 ㈜맥키스컴퍼니 회장으로부터 세종사랑장학금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세종사랑장학금의 재원은 2021년 한 해 세종 일반음식점 등에서 판매된 '이제우린' 1병 당 5원씩을 적립해 마련됐다.

조웅래 ㈜맥키스컴퍼니 회장은 "코로나19로 매출이 하락해 장학금 기부 액수가 줄어 아쉽다"면서도 "함께 지역을 키워나가자고 한 약속을 지키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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