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전의면 복합커뮤니센터 12월 완공

2022.09.15 10:07:22

[충북일보] 세종시 전의면 복합커뮤니센터가 오는 12월 완공된다.

시는 지난 14일 복컴 건립협의회와 공동으로 전의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 실사용자의 눈높이에서 공사진행 상황과 내부 공간을 점검했다.

전의면 복컴은 연면적 3천467㎡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총 156억 원을 들여 올해 12월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내부는 지역 특성에 맞춘 편의시설로 지역주민의 여가와 소통을 위한 요리실습실, 마을부엌, 탁구장, 다목적체육관 등 주민문화센터로 구성된다.

시는 앞서 조치원읍, 연동면, 한솔동 복컴을 건립했고, 올해는 전의, 전동면 복컴 건립을 앞두고 있다.

내년에는 금남면 복컴 건립에 착수할 계획이다.

송인호 공공건설사업소장은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역 특성에 맞춘 편의시설로 주민의 여가와 소통을 위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주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건립공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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